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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회사소개서를 영어로 옮기면
영문 회사소개서가 완성될까요?
두 언어의 내용과 디자인, 최종 납품 형태까지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국문 회사소개서가 이미 있는 기업이라면 영문본 제작은 비교적 간단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기존 PPT에서 한국어를 영어로 바꾸고, 페이지마다 글자 크기를 조금 조정하면 끝날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두 언어의 문서를 함께 준비하려고 하면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나타납니다.
국문에서는 한 줄이었던 문장이 영문에서는 세 줄이 되기도 하고, 한국어 사업분야 명칭을 영어로 옮겼더니 회사가 실제로 제공하는 서비스와 의미가 달라지는 경우도 검토해야 합니다.
또한 국문과 영문에 동일한 수치를 사용해야 하는지, 해외 거래처에 공개할 수 있는 실적은 어디까지인지, 최종 결과물을 PPT와 PDF 중 어떤 형태로 사용할 것인지도 정해야 합니다.
국영문 회사소개서 제작은 단순한 번역 작업과 다릅니다. 같은 기업을 두 언어로 정확하게 설명하면서 각각의 문서가 실제 영업과 기업소개에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하는 작업입니다.
소셜라인은 15년간 기업의 회사소개서, 제안서, 사업계획서 등 다양한 문서를 기획·제작해 왔습니다. 기존 자료를 새롭게 구성하는 작업에서 중요하게 확인하는 것은 표현의 화려함보다 기업이 전달하려는 사실과 문서의 사용 목적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국문과 영문 회사소개서를 함께 제작하려는 기업이 무엇을 먼저 준비해야 하고, 어떤 부분에서 추가 작업이 발생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이 글의 목차
국문과 영문 회사소개서는 같은 문서일까?
가장 먼저 구분해야 할 것은 두 문서를 어디에 사용할 것인지입니다.
국내 거래처에 전달하는 회사소개서와 해외 바이어에게 보내는 회사소개서는 같은 기업정보를 사용하더라도 상대가 익숙한 용어와 확인하려는 정보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영문 회사소개서를 무조건 국문과 완전히 다른 문서로 제작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두 언어의 자료를 함께 제작할 때는 크게 두 가지 방향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동일 구성형
국문과 영문의 목차, 페이지 흐름, 주요 이미지와 수치를 최대한 일치시키는 방식입니다. 두 언어를 함께 관리해야 하는 기업에 적합할 수 있습니다.
목적별 재구성형
공통 기업정보를 활용하되 영문본의 독자와 사용 목적에 맞춰 일부 내용의 순서와 분량을 조정하는 방식입니다.
국영문 회사소개서 제작에서는 어느 방식이 무조건 우수하다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국내외에서 동일한 기업정보를 전달해야 한다면 구성의 일치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 반면 해외 영업용 자료에서 특정 사업분야와 제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해야 한다면 일부 페이지를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핵심은 디자인을 시작하기 전에 두 언어가 같은 목적을 갖는지, 서로 다른 목적을 갖는지 결정하는 것입니다.
번역 전에 기준 원고부터 확정해야 하는 이유
회사소개서 제작에서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는 부분은 번역 그 자체보다 기준이 되는 기업정보를 정리하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기존 국문 자료에 여러 해 전의 매출액과 인원수가 들어 있고, 별도로 전달받은 최신 자료에는 새로운 사업영역이 추가되어 있다면 어느 정보를 최종 기준으로 사용할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이 상태에서 영문 번역을 시작하면 국문본을 수정할 때마다 영문본도 다시 수정해야 합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단순한 작업 반복만이 아닙니다. 수정 과정에서 한쪽 문서에만 새로운 정보가 반영되어 두 버전의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DOCUMENT WORKFLOW
국영문 제작의 기준이 되는 순서
기존 자료 검토 → 기업정보·수치·사업범위 확정 → 기준 원고와 페이지 구성 확정 → 영문 용어 검수 및 디자인 적용
→ 국문·영문 교차검수
물론 모든 기업이 국문본을 먼저 완성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해외 영업이 주목적이라면 영문 원고를 기준으로 두 언어의 내용을 설계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느 언어를 기준으로 하든 최종 승인된 원고를 하나의 기준으로 관리하는 것입니다.
소셜라인이 기업문서를 재구성할 때도 전달받은 모든 자료를 동일한 우선순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실제 사용 목적과 최신 여부를 확인한 뒤 본문에 반영할 정보를 구분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사업영역과 기술용어는 어떻게 검수할까?
국영문 회사소개서 제작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기업의 실제 사업범위를 설명하는 용어입니다.
국문 회사소개서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표현이 영어에서는 여러 의미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시공’, ‘유지관리’, ‘운영대행’, ‘기술지원’처럼 기업문서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도 업종과 계약상 업무범위에 따라 적절한 영문 표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제조업체의 경우 제품명과 공정명, 기술규격, 설비명칭을 기존 영업자료와 일치시켜야 합니다. 이미 거래처와 사용 중인 영문 명칭이 있다면 새롭게 번역한 표현보다 해당 명칭을 우선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 검수 대상 | 확인할 내용 |
|---|---|
| 회사명·브랜드명 | 실제 사용하는 공식 영문 표기 |
| 사업분야 | 번역 후에도 실제 수행범위가 유지되는지 |
| 제품·기술명 | 기존 카탈로그·사양서와 용어가 일치하는지 |
| 인증·자격 | 공식 영문 명칭과 적용범위가 정확한지 |
| 수치·단위 | 금액, 기간, 수량, 면적 등의 기준이 일치하는지 |
이 표에서 중요한 것은 번역의 유창함만을 확인하는 것이 아닙니다.
특히 계약과 관련된 표현이나 기술 사양은 해당 기업의 실제 담당자가 의미를 확인해야 합니다. 문서 제작사가 기업의 공급범위나 기술적 적합성을 임의로 확대해 설명해서는 안 됩니다.
영문본의 독자가 특정 국가의 거래처라면 현지에서 사용하는 표현을 추가로 검토할 수 있지만, 국가별 법률·인증 요건은 별도 확인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영문으로 바꾸면 PPT 디자인이 달라지는 이유
한국어와 영어는 문장의 길이와 줄바꿈 방식이 다릅니다.
국문본에서 제목 두 줄과 본문 세 줄로 정리한 페이지라도 영문으로 옮긴 뒤에는 제목이 길어지고 설명이 여러 줄로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때 기존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려고 글자 크기만 줄이면 전체 페이지의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영문 회사소개서 디자인은 번역된 문장을 기존 텍스트 상자에 맞추는 작업으로만 접근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실무에서 먼저 판단할 것
영문이 길어졌을 때 글자를 무조건 축소할 것인지, 문장을 정리할 것인지, 텍스트 영역을 조정할 것인지 판단해야 합니다. 필요한 경우 해당 언어의 페이지 구성을 일부 다르게 설계할 수 있습니다.
표와 도식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조직도와 프로세스 도식처럼 텍스트가 좁은 영역에 들어가는 페이지는 영문 변환 후 전체 구조를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글꼴 역시 검수 대상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PowerPoint에서 사용자 지정 글꼴을 파일에 포함하는 기능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만 글꼴마다 포함 가능 여부가 다르며, 다른 사람이 계속 편집할 파일이라면 사용 환경도 고려해야 합니다.
공식 참고자료: Microsoft — PowerPoint 사용자 지정 글꼴 포함 안내
국영문 회사소개서 제작 대행을 맡길 때는 최종 결과물이 PDF 열람용인지, 고객사가 계속 수정할 PPTX인지 함께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영문 회사소개서 제작 상담
국문 자료는 있는데
영문본까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기존 자료와 사용 목적을 보내주시면 필요한 콘텐츠 구성과 디자인 제작 범위를 검토합니다.
두 언어의 수정사항을 일치시키는 방법
국문과 영문을 동시에 제작할 때 마지막까지 주의해야 할 부분은 수정사항 관리입니다.
예를 들어 국문본에서 사업영역이 변경되었는데 영문본에는 이전 표현이 남아 있다면 두 문서가 서로 다른 기업정보를 전달하게 됩니다.
조직도나 수치처럼 여러 페이지에 반복되는 정보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이 문제를 줄이기 위해서는 수정사항을 언어별로 따로 관리하기보다 공통 수정과 개별 수정을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영문 수정사항 관리 예시
공통 수정 — 매출, 인원, 사업영역, 조직도, 인증현황 등 두 언어에 함께 반영할 정보
국문 개별 수정 — 국내 고객에게만 필요한 설명이나 표현
영문 개별 수정 — 해외 독자를 위한 용어 보완과 설명 조정
국영문 회사소개서 제작에서는 각 언어의 페이지 번호와 수정 이력을 함께 관리하면 최종 검수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같은 수치를 서로 다른 단위로 표기할 때는 기준 시점과 환산 조건을 명확하게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원화 기준 매출을 외화로 환산한다면 환율 적용 시점과 출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제작사가 임의로 환산한 수치를 기업의 공식 실적처럼 표현해서는 안 됩니다.
PDF와 인쇄물까지 제작한다면 확인할 것
국영문 회사소개서를 전자파일로만 사용할 수도 있지만, 거래처 미팅이나 전시회에서 배포할 인쇄물을 함께 준비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실제 상담에서도 국문과 영문 회사소개서, 약 30페이지 분량의 자료, 무선제본 인쇄물 100부 제작을 함께 문의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런 요청에서는 단순히 PPT를 두 가지 언어로 만드는 것과 인쇄 가능한 최종 파일을 준비하는 작업을 구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발표용 16:9 PPT를 제작한 뒤 이를 그대로 A4 세로 책자로 인쇄하려 한다면 판형이 달라 추가 편집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쇄를 계획하고 있다면 제작 초기에 판형과 제본 방식, 실제 배포 목적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결과물 | 주요 검수 사항 |
|---|---|
| PPTX 원본 | 텍스트 편집, 글꼴, 도형, 이미지, 페이지 구성 |
| 전자 배포용 PDF | 글꼴 표시, 이미지 품질, 페이지 순서, 파일 용량 |
| 인쇄용 PDF | 판형, 재단·여백, 이미지 해상도, 색상, 출력업체 요구조건 |
| 제본 인쇄물 | 페이지 구성, 표지와 내지, 제본 방향, 실제 인쇄 사양 |
Adobe Acrobat은 인쇄용 PDF를 점검하기 위한 프리플라이트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어떤 규격으로 파일을 준비해야 하는지는 실제 인쇄업체의 제작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공식 참고자료: Adobe — 인쇄용 PDF 프리플라이트 검사 안내
인쇄까지 계획한 국영문 회사소개서 제작이라면 디자인이 완성된 이후에 인쇄 규격을 정하는 것보다 처음부터 결과물의 용도를 구분하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국영문 회사소개서 제작 의뢰 시 준비자료
국영문 회사소개서 제작 대행을 문의할 때 기존 PPT나 PDF만 보내도 검토를 시작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두 언어의 제작 방향을 판단하려면 추가로 확인해야 할 정보가 있습니다.
특히 회사의 공식 영문 명칭과 사업분야 용어, 실제 사용 목적이 정리되어 있으면 불필요한 번역 수정과 디자인 재작업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제작 상담 전에 준비하면 좋은 자료
✓ 기존 국문 회사소개서 PPT 또는 PDF
✓ 현재 사용 중인 영문 기업자료와 공식 명칭
✓ 최신 사업영역·조직·실적·인증정보
✓ 국문과 영문 각각의 사용 대상과 목적
✓ 번역이 확정된 원고 또는 검수 담당자 정보
✓ 필요한 파일 형식과 인쇄 여부
✓ 희망 일정과 기존 디자인 활용 범위
모든 자료가 처음부터 완성되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보유한 자료와 추가 확인이 필요한 내용을 구분하면 제작 범위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소셜라인은 기업이 보유한 실제 자료를 기준으로 문서의 목적과 정보 구조를 검토하고, 필요한 콘텐츠 기획과 PPT 디자인 제작을 진행합니다.
번역의 전문성이나 특정 기술·법률 용어의 적합성 검수가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분야의 검토 범위를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국영문 회사소개서 제작 FAQ
두 언어로 같은 기업을 정확하게 설명하려면
국문과 영문 회사소개서를 함께 제작하는 목적은 단순히 두 개의 파일을 확보하는 데 있지 않습니다.
국내외 거래처가 동일한 기업의 사업영역과 역량을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번역의 자연스러움뿐 아니라 기업정보의 최신 여부, 기술용어의 정확성, 언어별 페이지 구성, 수정사항의 일치 여부까지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특히 인쇄물과 전자파일을 모두 사용할 계획이라면 최종 결과물의 규격도 제작 초기부터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국영문 회사소개서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면 기존 국문 자료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작업 범위를 판단하기보다, 두 언어의 자료를 어디에 사용할 것인지부터 정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소셜라인은 기업의 실제 자료를 바탕으로 사용 목적에 맞는 회사소개서 콘텐츠 기획과 디자인 제작을 진행합니다. 국문과 영문 각각의 역할이 명확할수록 불필요한 반복을 줄이고 일관성 있는 결과물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SOCIALLINE · COMPANY PROFILE
국문과 영문,
두 가지 회사소개서를 준비하고 있다면
기존 기업자료와 사용 목적을 바탕으로 필요한 콘텐츠 구성 및 디자인 제작 범위를 검토합니다.








